여행을 위한 효율적인 짐싸기 팁

효과적인 짐을 싸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실 떄는 필수적으로 챙겨야 할 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캐리어 공간이 충분히 여유롭지 않을 수도 있고, 비행기 수하물 무게제한에 걸려 열심히 챙겨온 짐을 일부 포기하고 여행을 떠나야 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여행을 떠났을 때 짐이 너무 많다면 차를 가지고 가거나, 렌트해서 다니지 않는 이상 들고다니기도 힘들 것이고요. 그래서 효과적인 짐싸기를 위한 핵심 팁을 몇 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핵심 아이템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에 갈 때 이것저것 챙겨가고 싶은 것이 많을 수 있겠지만, 그 중에서 먼저 필수적으로 들고가야 하는 아이템들을 선별해서 짐을 싼 후, 그 외에 부가적인 것들은 다시 한 번 더 고민해 볼 수 있겠습니다. 여행 일수에 맞춘 의류, 속옷, 여분 주머니 등 상황에 맞게 충분한 양을 가지고 가셔야 불시의 사고가 생길 때 따로 비용을 더 들여 구매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가져오신 짐 안에서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여행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2박 3일 기준 2-3벌 정도 챙기는 것이 좋고, 그 외에 장기로 여행을 떠나실 것이 아니라면 기본 3-4벌 정도가 적당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 본인의 여행 일정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옷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효율적인 옷 수량을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옷을 쌀 때

옷을 쌀 때 접어서 차곡차곡 쌓아 넣기보다는 롤링 기법을 사용하셔서 짐을 싸시는 것이 좋습니다. 접어서 옷을 싸게 되면 옷의 부피가 커져 같은 양을 담더라도 롤링 기법을 사용하신 것과 비교했을 떄 더 적은 양을 싸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얇은 옷이 가장 안쪽으로 오게 해서 순차적으로 두꺼운 옷들을 밖에 두어 옷을 여러 장 겹쳐서 한 번에 말아서 짐을 싸시는 것은 한 번에 옷을 효과적으로 쌀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해당 방법을 확인하셔서 옷을 잘 싸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롤링 기법은 여러 옷이 겹쳐져 있는 것보다 돌돌 말아서 짐을 싸는 것이기 때문에 옷이 겹쳐져서 생기는 주름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하나의 장점입니다. 이러한 장점이 있는 롤링 기법 말고도 압축 도구를 사용하셔서 팩에 다양한 의류를 담으신 후 그것을 압축하시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압축 팩을 사용하신다면 여백 없이 짐을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어 기존에 계획하신 것보다 더 많은 의류를 들고 가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다시 짐을 쌀 때 다소 번거로울 수도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황에 맞게 판단하신 후 그래서 효과또한 다용도 의류를 챙기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서 얇은 스카프 한 장을 챙긴다면 이는 약간 쌀쌀할 때 목에 감는 용도로도 쓸 수 있고, 패션 머리띠, 비즈니스 혹은 캐주얼 룩에도 맞춰 코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분의 짐

만약 여행 도중에 기념품이나 필요, 혹은 예뻐서 의류 등을 구매하신다면 기존에 가져오신 가방, 캐리어 등에 담기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여행 도중에 새롭게 산 물건들을 들고 다니기 위해 가방을 새로 사거나 불편하게 캐리어에 얹어서 이동하는 상황이 우리의 여행 상황 중에서는 흔히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를 대비해서 여분의 가방을 접어서 여행을 떠날 때 사용할 캐리어에 넣어두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엔 캐리어에 걸 수 있는 백팩이 많이 나오는 추세이니 해당 가방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기타 옆으로 매거나 가방 끈이 달려 있으면 캐리어와 함께 이동하기에 불편하니 캐리어에 부착할 수 있는 가방을 고려하여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해당 가방에 새로 추가된 짐을 담고 만약에 기존에 들고 오신 캐리어에 여유 공간이 생긴다면 그것을 기존 캐리어에 담으시고, 여분 가방은 따로 챙겨 넣으실 수도 있습니다. 여분 가방을 챙긴다면 필요할 때 꺼내서 추가적으로 짐을 담을 수 있고 필요가 없어졌을 때는 다시 접어서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짐이 더 생길 것 같거나 일시적으로 추가 짐을 들고 다녀야 할 상황이 생긴다는 이러한 전략을 사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니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